마라도 가는 길

 

산굼부리 오르는 길

매번 흐리거나 안개에 쌓여 앞분간이 힘들었는데

이번엔 정말 맑은 하늘아래서 산굼부리의 멋을 즐기다.

 

곳곳에 자리잡은 누군가의 조상들의 흔적

저곳에 자리잡은 문중은 명문가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라나?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

흐드러진 모습으로 세인들을 유혹합니다.

 

사방 어느쪽을 바라봐도

갈대지천이었지요

 

나무로 만들어놓은 돌하르방...

아니 살아있는 나무하르방인가?

 

차가운 겨울란 우리를 찾아줄것같은

제주감자밭

 

 

 

 

 

성산 일풀봉에서 내려다본 마을풍경

초래전 아곳은 완벽한 섬이었는데

밀려오는 파도에 모래가 싷혀와서 사로를 만들어

이젠 이런 모습이랍니다.

 

성산일출봉에서 내려다 본

아랫 마을의 정겨운 풍경

 

성산일출봉에서 바라본 우도의 모습

몇해전 저곳엘 다녀 왔는데

무척이나 크고 아름다운 섬이었습니다.

 

삼방산의 모습

저 뒤쪽 어딘가에 삼방굴이 있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아 저 현대식 냄새나는 사찰만 구경하고 돌아옴

 

글쎄.............?

이건 뭘까요?

 

 

뭍으로 오른 물고기

 

주상절리

 

 

육각 보석을 쌓아놓은듯한 주상절리모습

인산인해의 틈새에서

 

 

 

 

 또 다른 여러 방향의 주상절리

 

아~~

벌쎄 제주도외 이별이로군요

뱅기 안에서 내려다 본 육지의 모습

 

보이는 것이 날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