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신원사

 동학사 갑사와 함께 계룡산 3대 사찰인 신원사

백제 의자왕 11년(651)에 보덕화상이란 고승이 창건한 사찰이다.

일반 사찰과는 다르게 모든 마당이 잔디로 이루어진

아담하고 깔끔하게 정돈된 여성스러움이 듬뿍 나타나는 사찰이다.

 

국보인 노사나불화를 보유하고 있는 신원사의 상세설명

 

 

가파른 계단을 오르니 사천왕문이 반기고

 

 

사천왕문을 통과하니

시원하고도 깨끗하게 잔디로 탄성을 자아낸다.

바라보는 곳마다 곰고 아름답고 청아하다..

 

 

신원사 일로향각 개축공사

추후 방문시 멋진 모습으로 반길 전각이지만

보수중인 모습을 상기하게 해 주리라.

 

 

충청남 도 유형문화재 제31호인 5층석탑

 신라 말 고려 초기의 석탑양식

어느 방향에서 바라봐도 아름답다.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80호

대웅전에는 전내에 아미타불을 주존불로 하여 우측에 대세지보살을 좌 측에 관음보살을 모시고 있다.

 

 

여성스러뭉이 묻어나는 대웅전 현판

 

 

대웅전 뒷면

 

 

동쪽 측면

 

 

 

이곳은 한국산악신앙의 제단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는 보물 제1293호 '계룡산중악단' 이다

 

중악단의 첫 분

이곳 역시 잔디로 정돈되어 있다.

 

 

중악단의 중문

 

 

두개의 문을 통과하고서야 나타나는 중악단

 

 

 

 

 

중악단 뒷 모습

 

 

 

대궐을 연상케하는 여러종류의 담장을 만날수 있다.

 

 

 

 

 

 

 

 

궁금함이 난무해 어줘 보았더니

질문에 답을 잘 해 주시는데

어째 그 답은 많이 미심쩍다

향연 91세시라는 할머니옆에 앉은 여인들...

 

 

나오는 길

입구를 올려다보니

락은정이라 써진 현판이 보인다.

아마도 즐거움을 숨기라는 뜻이 아니겠는가...

우리끼리 해석을 해본다.

 

 

들어가는 길

나오는 길

진입로엔 돌들이 많다

집집마다 돌담으로 이루어졌고

한산함이 심히 걱정 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