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망봉(國望峰)과 이의
이의 자 는 신지(信之)요 호는 퇴은(退隱)이다.
고려 공민왕1년에 문과에 급제하여 강계원수를 지내다
이성계가 요동을 정벌하라는 왕명을 받아
군졸을 이끌고 의주까지 갔다가 회군하여 공양왕을 몰아내고
조선을 개국하면서 도평의사사를 삼았으나 이성계의 신하가 될 수 없다며,
소백산 아래 순흥땅에 은거하면서 매월 삭망(朔望)에
소백산에 올라 송도개성을 바라보며
선왕을 경조하는 4배(四拜)를 들였다고 전하여
그 산 정상을 국망봉이라 불렀다고 한다.
이의 자 는 신지(信之)요 호는 퇴은(退隱)이다.
고려 공민왕1년에 문과에 급제하여 강계원수를 지내다
이성계가 요동을 정벌하라는 왕명을 받아
군졸을 이끌고 의주까지 갔다가 회군하여 공양왕을 몰아내고
조선을 개국하면서 도평의사사를 삼았으나 이성계의 신하가 될 수 없다며,
소백산 아래 순흥땅에 은거하면서 매월 삭망(朔望)에
소백산에 올라 송도개성을 바라보며
선왕을 경조하는 4배(四拜)를 들였다고 전하여
그 산 정상을 국망봉이라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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