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의 여유/자유로운 이야기

잘가라~~~ 내 사랑하는 동생~~

 

이젠 편안하니?

그곳에서 내려다보고 있자니 마음 아프지는 않니?

해야할 일이 너무도 많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책이 서질 않는건 아니니?

 

잘 가거라~~

내 사랑하는 동생아~~~

 

청천벽력같은 소식 접하던 그날

그리고 흙으로 되돌아 가던 널 넋놓고 바라볼때

12 12 사십구제라는 이름으로 영원히 널 떠나 보내고

오늘 네 모교에서 추모비 제막식을 하기까지

참~~~ 받아 들이기 싫은 일이로구나...

 

그러나

그러나

잘 가거라

내 사랑하는 동생아

편안하고 행복한 나라에서

네 능력 맘껏 발휘 해 보렴~~~~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