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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여유/자유로운 이야기

반가운 만남

열한시

안동에서 모임이다...

늘상 대구즈음으로 장소가 잡히면

바쁘게 출발을 하는데

오늘은 참 느긋하기만 하다.....

 

그런데

울리는 전화벨에

저~~멀리 청도와 영천에서 오시는님들의 도착에 맞추려니

느긋하던 몸뚱이 와이리 바쁘노~~~~

후다다닥~~~

쌩 거리며 달려가니 내 기다리려고 했던곳에 도착해있다..

지리를 꿰고 있는 토박이라 앞장서서 석송가등으로 진입~~

예정시간 20분 전 도착

하나~

둘~~~

셋~~~

그리고 아홉!!

식사가 들어오기전......

간단한 인사와 안건을 내어놓고

경상북도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해설사 대회를 할것인가 말 것인가???

 

그리고 맛있는 식사후~~

 

결론

일단은 하기로 한다

된다고 생각하면 열가지 되는 방법이 생기고

안된다고 생각하면

안되는 핑계 열가지가 생긴다는 말

맞다

그랬다......

결정 내리고 나니 준비위원이 탄생되고

장소 결정이 좁혀지고......

그리고 그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유교박물관 관람에

한 없이 많은 이야기 줏어 들었지만

오늘의 교훈은.......

 

"된다고 생각하면 열가지 방법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