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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우리집

못다한 휴일 나들이

오랜만에 시간내어 옆지기님 메시고 나들이 시간...

벼르고 벼르다가 올해에 들어서 두번이나 가게된 백담사를 구경시켜 주려고

인터넷 찾아서 셔틀차편 알아두고

적당한 시간 맞추어 백담사입구 용대리 도착

인제특산물 황태를 재료로 한 

근사한 점심상을 뒤로하고 백담사입구에 도착...

그런데 이를 어쩌냐~~

오호통재라.....

도로 결빙으로 인하여 마을버스운행이 중단되었단다.

3보이상은 승차를 고집하는

걷기를 밥 굶는것 만큼 싫어하는 울 옆지기 절데로 갈수 없단다...

그래서 입구에서 잠시노닐다가...

찬바람 쌩쌩불어 차가운 만해마을 구경을 위로삼아

되돌아오고 말았으니

그나마 꿩대신 닭이었다고나 할까~~~~

 

이곳은 용대리 마을버스로 백담사까지 가는 곳인데

오늘은 여기까지만 미끄런 신발로 조심조심 걸어오다...

 

 

 

 

 

 

 

지인의 홍보로 들어가게 되었던 황태구이집

황태국물도 황태구이도 너무나 맛있게 먹을수 있었다.

백담사를 못가고

들여다 보게된 만해마을

평화의 시벽

평회의 시판

 

 

 

 

 

 

십이선녀탕이라는 이정표와 표지석이 있긴한데

어느쪽이 십이선녀탕일가요?

집으로 오는 길

곰배령 휴게소

꽁꽁 얼어붙은 청정조각공원에서 어묵을 먹는데

고양이 세마리중 한 녀석이 먹고있는 어묵을 빼앗아 버린다.

남은 두 녀석도 나눠 줬는데  흐리네~~

 

 

 

 

 

 

 

 

이곳역시 꽁꽁 얼어붙었다.

38선 휴소에서

 

이곳은 올때마다 춥다.

그래서 저 뒷편까지가서

저녀석 앞 모습은 언제나 찍을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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