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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고장 영주/영주 관광

부석사 가을풍경

 은행단풍길이 아름다운 부석사에도 가을이 무르익었습니다.

 

갑자기 내려간 수은주 덕분에

은행잎은 다 떨아져 버리고

울긋불긋 화려한 부석사로 변해 버렸다.

 

 옛 모습으로 되돌아가기 위하여

회전문 복원공사가 진행중인데

이제 제법 그럴싸한 모습으로 자리 잡았다.

 

 아래 부터는 더 이상 밀이 필요없는 부석사 가을풍경

 

 

 

 겨울꽃처럼 화사한 밝은 페라킨사스

 

 어느  트리가 이보다 더 멋질까....

빠알간 열매가 조롱조롱 달린 주목의 웅장한 모습

 

이번엔 스쳐 지나가기 쉽상인 범종각 구경

 

 

 선명하게 쓰여진 봉황산 부석사라 쓰여진 범종

 

 화엄일승 법계도가 그려진

색다른 부석사 범종이다.

 범종은 하루에 두번 울린다.

새벽 하늘이 열릴 때

저녁 하늘을 닫을 때

요즘 저녁 타종은 여섯시에 실시 된다.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하고

어둠이 완연한 후 타종이 시작된다.

그런데 그 시간 외에는 어느 사찰이던지 타종을 않는다.

꼭 필요한때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겼거나

위급 상황일때 사찰내의 모든 스님을 집함 시키는 신호로 타종을 하는데

가끔씩 몰지각한 관광객들의 무심힌 행동으로 가끔 종이 울릴때가 있다.

이것 절데로 금기사항입니다.

 

  포뢰의 모습이다.

 

 

 회전문 지붕이 거의 완성되어가는 공사기간을 말해준다.

 

 

 

긴 준비 후  10월 27일 개관된 부석사박물관

관람시간은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입장은 3시 30분 완료입니다.

아직은 별도로 박물관 입장료 없이 관람 가능합니다,.

 

 

 ↑정겨운 이정표와

더 정겨운 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