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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해설사이야기

해인사에 찾아온 가을

38년만에 개방이 되었다는 가야산 만물상으로 향했다.

처음부터 가파른 바위길과 계단길을 오르니 아름다운 바위들이 만불상을 이루고 있는데

이름값 제데로 하고 있다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분명히 배낭속에 넣어두었던 카메라가 보이질 않는다.

어찌하랴

어제입은 옷 주머니에 든 전화기도 찾지 못하여  휴대도 못하고 갔으니....

 

그런데 가야산 칠불봉과 상왕봉을 들리고 점심식사시간

도시락을 꺼내고 가방속 깊숙히 살펴 보았더니

카메라가 구석에 숨어있네....

 

이미 아름다운 경관은 다 지나온 후인걸........

그래도 해인사를 잡을수 있음에 감사를 하고

하산길 찍었던 사진을 거꾸로 올려보니 진입 방향이 맞아 들어간다.

 

 

 법보종찰 가야산해인사라는 현판이 붙은 입두 매표소 부분이다.

 

 뒤에서 보니 홍류문이다.

 

 

 

 해인사를 멏번 들렀건만 매번 차를 타고 들어가다보니 지나쳐 보기만 했던곳이다

 진입로와 멀리 솔숲 사이의 용이정

 

정자의 모습이 조금 더 가까이 다가온다. 

 

 고운최장유적지라는 비와함께 정자의 모습

당겼더니 흔들림...

 

 해인사에서 나오는 길

가을이 무르 익었다.

 

 시원한 여을 선사했던 개울물은 차가움을 느끼게 해주었고..

 

 저 산위에 청량사가 있단다.

봉우리는 천하제일봉이란다.

 

 해인사 입구의 상가보습

천년고찰과 잘 어울린다.

 

 앞부분의 상가모습

 

해인사 성보박물관 

 

 박물관 앞에 전시된 도자기

 

 

 

 

 

 해인사에 찾아온 가을빛

 

 

 

 

 

 성철스님 사리탑

 

 

 

 

 

 

 

 

 

 

 

 

 

 

 

 

 

 

 

 

 

 

 

 

 

 

 

 

 해인사 앞 마당에 그려진 법계도를따라 여행온 학생들이 돌아가고 있는 모습

그녀석들 참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