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관광/해설사이야기

부석사 근무중에...

11월이 시작되고 기온이 급 하강

부석사의 기온은 소수서원이나 시가지의 기온보다 5~7도이상 낮은 느낌었습니다.

출근시간 몸이 오싹 해지는 느낌에 아차~~ 옷을 잘못 입었구나를 깨달았고

바들바들 떨면서 보내면서도 찾아오는 관광객들 붐벼주니 추위가 잊혀진다.

거기다가 관광객들과 함께하니 그깟 추위쯤이야~~~

 

그런데

안내를 부탁한 어느팀의 인솔자.

두고간 물품을보고 실소를.........

 

해설사샘들

열심히 해설하고 이런선물 받아 보셨나요?

 

 선물이 너무 기막혀 하염없이 웃어보았다.

 

 떡과 사과는 우리가 무꼬

두병의 액체는 절에서 일하시는 처사님 드렸습니다.^^*

 

 하늘이 너무 맑아서

안내 마치고 잠시 카메라를 들고 나왔습니다.

요즘 카풀이 잘 이뤄지는 아다다님~~~

 

 하늘과 절간과 아다다님의 조화

멋지당~~~~

 

 나두 한펌~~~

 

 

영어담당 샘과  함박웃음으로

 

 조를 바꾸어 다시한번

 

 

 삼층석탑도 사랑해 주자고.........

 

 하늘.......

 

부석사에도  가을은 익어가는 중

 

 철없는 장미

 

추위가 심해서 다 피울수 있을가?

과히 염려스럽다.

 

 익어가는 단풍과 부석사

 

 색다른 방향에서 본 범종루.

 

 저~~ 멀리 무량수전과 안양루

 

앞 마당이 가을풍경 

참 정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