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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고장 영주/영주시 정보

요즘 부석사와 소수서원에는......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기 시작하면서

은행단풍길로 유명한 부석사에는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부석사를 찾은 사람들의 모습과 그 평화로운 전경 구경해 보세요..

 

 남쪽 하늘의 맑은 구름과 함께 어우러진  앞산과 범종루

 

 흘러가는 저 뭉게구름

 

 무량수전 옆 보물 249호 탑 앞에서 경관을 감상하는 사람들

부석사 멋진경치 제데로 볼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탑 앞에서 내려다 본 무량수전 마당풍경

극락을 체험 하시나요?

 

 천상으로 천상으로 날아오르는 듯한 구름들

도량을 많이도 쌓았나 봅니다.

 사람들은 줄어들 기미가 없고

 

 자꾸만 자꾸만 모여들고 있습니다.

 

 

 

 

일주문 은행나무 단풍길에는 수많은 사람들

올라오고 내려갑니다.

 

해동화엄종찰이라 쓴 일주문 위에서 바라본 풍경

그냥 가만히 서 있어도 저절로 밀려서 올라갈수 있을듯....

 

 

 

매표소 앞에서 입장권을 사기 위하여 줄 서있는 관광객들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엔 바구니의 빨간 사과가 유혹을 합니다.

맛좋은 영주사과  그중의 부석사과는 일교차가 심한 지역에서 자라 그 당도가 매우 높답니다.

 

 아삭~~~

한입 깨물어주고 싶어집니다.

 

 

 푸른하늘을 이고있는 주차장엔 차량들 즐비하고

 

 

 단체손님 태워온 대형버스 또한 즐비합니다.

 

승용차들은 줄을 겹쳐서 세워지고

 부석사의 전성기를  말해줍니다.

 

 

 이젠 소수서원을 들러봅니다.

소수서원엔 국화가 만발했어요

주차장앞에 놓여진 국화꽃 행렬

 

이렇게 봐도 이쁘고 저렇게 봐도 이쁘네요 

 

안내판 앞에도 이쁘게 이쁘게

 

솔밭을 사이에 둔 진입로에도 나란히 나란히...

이길로 들어가면 기분이 너무나 상큼해 지겠죠?

 

 젊잖은 소나무들도 국화향기에 취했습니다.

 

 소나무와 야생화 그리고 국화의 어우러짐

 

 

 

 퇴근길 영주 초입에는 차창을 두드리며 낙엽이 날고 있었습니다.

이제 가을이야 하면서 귓가에 속삭이는 듯....

 

 사람이 걸리적 거리는 것 같지만

그래도 서 보라기에 살짝 서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