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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고장 영주/영주시 정보

청정영주의 모습

우리나라 그림같은 여행지 저자이자

국민일보 기자인 박강섭님과  영주시의 구석구석을 찾아 다니며

영주 알리기 위한 도움주는 역할을 충실히 해내었습니다.

5월 1일자 국민일보에 실릴 영주소개를 게기로 영주를 찾는이들이

줄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점심 식사후 수도리를 가던길

물도리 예술촌에 잠시 들렀습니다.

마침 대구 월성초등학교에서 캠프를 마치고 막 귀가 준비를 하고 있었다. 

 

 

 예전 문수초등학교였었지만

이미 폐교가 되어버린 곳으로

수련관으로 바뀌어 많은 학생들이 찾고있는 곳입니다.

 

 

 교사와 세종대왕상

 

 

 이제 본 목적지 수도리에 도착

얼마 전까지만 수도리로 들어오는 유일한 다리였죠

외나무 다리에서 바라다 보았습니다.

 

 

5월 18일

우리 아들이 입대 하는날

억수같이 내린 비로인해 물에 잠겨버린 외나무 다리

저 중간까지는 맨발로 다녀왔답니다.

 

 

 나와 동행인 국민일보 기자와

KBS방송국 취재진까지

수도리 외나무 다리의 매력 잡느라 열심입니다.

 

 저 중간 간이 쉼터까지 다녀 왔습니다.

가는길

오는길

다리에 걸린 쓰레기와 풀포기들

깔끔하게 처리도 해 주고요

 

 

 이곳은 영주댐이 완공되면 수몰이 되어버릴

영주시 평은면 금광리 일대입니다.

그런데 돌에 새겨진 이름은 금강(錦江)마을

현재 쓰여지고있는 이름은 금광(金光)리

이러한 현상은 원래 이름은 금강마을이었으나

일제강점기시절 창지개명으로 금광리로 쓰게된후 아직까지 그렇게 쓰여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분이 아니라 여러곳에서 이런 흔적을 찾아 볼수가 있는 안타까운 현실

빨리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힘을 써야 겠다고 생각을 해 봅니다.

 

 

 인동장씨가의 정자

수몰 예정지구로 관리가 되지않아 많이 위태로워 보였습니다.

 

 

 

↑장수면 인동장씨고택의 주인  적개공신 장말손 의 후손이 살고있는 집↓

 

 

 

 

 

 

 

 

 

 

이 집안에 살고 계시며 이주의 걱정으로 한숨을 내쉬시던 할머니

 

 

 

↑ 취재중이신 기자와

18세에 시집와서 지금짜지 60년가까이 살아왔다는 주인할머니 ↓

 

 

 

 

 

요즘은 못자리도 이렇게 집 옆에다가 이렇게 약식으로 만들어 놓았어요

관리가 편하겠지요

 

 

 뒷 산으로 올라가니 미륵이 있었는데

도둑이 들어서 다시 각을 만들어 창살로 보호하고 있엇습니다.

 

 

옷 몇벌과 많은 도구(무당)들이  있었다고 하는 당집

바닥은 마루가 있었는데 심하게 훼손되어 있었습니다.

 

 

↑ 미륵보살이 있었던 곳으로

앞의 석 구조물은 탑이 잇엇던 자리인데

도둑을 맞았다고 하네요 ↓

 

 

 

 산위에서 바라본 마을전경

 

 ↑금강정

대규모 보수로 옛 멋을 찾아 볼수가 없었어요

현판은 도둑예방을 위하여 따로 떼어서

소수박물관에 보관중이라고 합니다. ↓

 

 

 

 

 어느집 담장에 탐스럽게  핀 불두화

 

이제 죽계구곡으로 자리를 이동 했어요

죽계계곡의 물소리가 시원합니다. 

 

 

 그중 일곡인 금당반석

 

 

 일곡을 넘어서 소백산 자락길로 들어섭니다.

 

 

 

↑각종 야생화와 발을 담그지 못할만큼 차가운 물결

잠시 발도 담그고

손도 적셔 보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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