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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여유/자유로운 이야기

~ ~ 어느날의 일기...

7월 14일 새벽~~~

대전향 05시 50분 기차를 타기 위하여 쌩~~하니 달려 영주역 도착하니 5시 50분이다...
일단은 역무원에게 저 대전갈꺼에요.. 해놓고
표 끊고 달려가니 52분~~~
그리하여 역사에 길이남을 2분간 기차 잡아놓은 승객되었다...ㅎㅎㅎ

그렇게 대전도착 9시 25분
만남의 시간은 12시
미리 연락된 친구와 접선
생애 처음으로 아침식사로 냉면을 먹고
두시간여를 문예회관 들러 전시회 감상으로 살을 찌웠다... 감성에

12시경에 도착한 회의장에는 이미 많은 임원들이 당도해 있었고
구면의 반가움과 초면의 설레임에 들썩이고
회의시간 세시간은 한치의 여백도 없이 열띤 의견이 오고간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각종 보고가 발표되고
의결사항으로 전기회의록 승인과 신임사무국 임원 임명의 승인
부 적절한 회칙의 일부분 개정의 수정 보완
고문 자문위원 추대안
분과위원장 선임안에 이어
2008년 워크샵 개최지 결정에 이어
2009년 한문관 전국대회 및 워크샵 개최지까지 결정이 되고
공로패 감사패 수여에 의한 승인까지....

열띤 토론과 투표까지 거쳐서
모든것은 일사천리로 해결 되었다.

부족함은 나아갈수록 보충 되어 질 것이고
넘침은 서로서로 협력하여 조절이 될 것이다.

그렇게 하루일과 마치고 3~4시간 기차타고
집으로 돌아오니 내일을 향한 11시 30분이다.

이렇게 저 그날 대전까지 회의 한답시고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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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다시
이렇게 대경방에 푹~~ 파 묻혀 행복에겨운

.....................................................산바라기^^* 보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