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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엔 끝이없다.^^*/가볼만한 곳

무등산 증심사

무등산 산행을 마무리하는 지점에서 만난 증심사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구경을 해보기로 한다.

아직은 하산을 마무리 못한 회원이 있기에 맘 놓고 사찰안으로 들어가본다.

 

 

 이곳은 하산완료전에 만난 암자같은데...

무등산 약사사라는 현판이다.

듣기엔 약사암이었던 것 같은데 암자에서 사찰로   승격 되었나보다.

사찰의 규모는 제법커 보인다.

 

 그렇게 하산완료하니 증심사가 보인다.

조금은 오르막길이지만 올라보기로 한다.

무등산 증심사 일주문이 공사중이다.

문화재 답사를가서 공사중인 현장을 보면 아쉽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역사의 기록을 보는듯 하여

의미가 새로울 수도 있다.

 

 증심사 입구의 탑비를 지나니 사천왕문이 보이고

 

 

 우측으로 돌아 올라가니 샘터가 맑은물을 흘려보내고 있다.

 

 흘러간다~~~

그렇게 세상의 모든것은 흘러가는 법

 

 

 

 

 

 

 

 

 

 

 

 

 

 

 

 특이한 방식으로 건립된 산신각

                       산신각뒤의 재단(?)

                      멀리서 보아도 자그마한 단이었다.

                      내려오는 길

                      서산을 넘어가는 햇님이 마지막 아름다움을 발한다.

 

 

 대웅전의 포벽 사이를 살펴보니~~~

부석사에서 컨닝을 한 것인지~~~~

포벽사이에 부처님을 모셨다. 일명 공포불

 

 포의 쇠서부분은 무척이나 함찬 모습이다.

현대적인 감각이 그대로 드러나는 듯....

 

 

내려오는길

차곡차곡 싸여진 석축을 바라보니 부석사의 석축에 비할바가 못된다.

역시 석축은 부석사가 최고지...

감히 어디다 비교를 하려 했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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