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문수면 수도리(무섬마을) 관광안내소에도 월동준비를 했습니다.
한옥의 창호지 문을 새로 바르는 작업을 하는데..
먼저 붙어있는 문종이를 깨끗하게 띁어내야 합니다.
그런데 쉽지가 않아요
김선생님^^ 물을 묻혀 가면서 깨끗이 뜯어 냅니다
이렇게 깨끗하게 뜯어낸후
문살이 어느정도 마른 다음에 종이를 발라야 되지요~~
알하는 솜씨 어때요?
이제 미리 재단해 놓은 종이에 풀을 바르고
문살에도 풀칠을 해서 딱 붙여 줍니다.
밥알이 김에 달라 붙듯이~~~ㅎㅎㅎ
그리고 마지막 부분은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를 해야 되는데
한지가 아니라 부직포로 하다보니 말을 잘 듣지 않네요...
이렇게 예쁘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보너스로~~
아름다운 식당의 풍경과
장독대
그리고 무섬으로 향하는
가을냄새 물씬 풍기는 도로의 미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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