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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고장 영주/영주시 정보

우중의 무섬마을

아침 반짝 햇살 비춰 주는 듯 하더니

어느새 빗줄기로 바뀌어 버린다.

휴가나온 아들이 귀대하는 날이라

마음이 조금 뒤 숭숭한데

또 바쁘긴 왜 그리 바쁜지.........

 

그 바쁜 하루가 다 가는 지금

난 편안한데 귀대한 아들은 연락이 없다.

잘 들어가긴 했는지...........

 

외나무 다리도 떠내려 가버려 썰렁한 강가 우중의 무섬마을

그 모습 구경하면서..

 

 

 

 

 

 

     무섬마을 건너편

      꽃은피고 강물은 흐르고

         알탕 전문집

오늘은 두부전골로 점심을 해결하다..

그 집 주변의 아름다운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