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암 답사를 마치고 오는길 들려준 백천사
역사성이나 문화재적으론 별 가치는 찾지 못했지만
그 웅장한 건물과 건물안의 큰 와불
와불의 몸속법당
그리고 우보살의 목탁소리에 한참을 귀 기울이고 돌아욌다.
이러한 사찰의 모습을 관람하고....
아래로 보이는 건물안의 아주 큰 와불
우보살 세분(?)
저렇게 혀를 길게 빼어서 동그랗게 말면서 목탁소리를 내고 있었다.
세 마리가 번갈아가면서 목탁소리를 내고 있었으니
누가 언제 찾아가더라도 목탁소리는 들을수 있을것이다.
약천사의 약사여래
약사와불전 안에 누운 와불의 머릿부분
저 몸속에 또 하나의 법당이 있다.
약사와불에 걸맞게 스님한분이 신도들의 어깨를 두드려 주고서는 만원이 불전,,
곳곳에 놓여진 아주 커다란 불전함들..
이곳에서 종을 치고 기도를 하면 법구경을 다 읽은것과 같다고 했던가?
가운데 저 불단은 계속 돌아가고 있엇다.
마치 윤장대나 회잔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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