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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해설관련

“녹색환경을 위해 넛지하라” 대국민 환경분야 넛지 공모전 개최

“녹색환경을 위해 넛지하라” 대국민 환경분야 넛지 공모전 개최

□ 환경부는 웅진씽크빅, 동아일보와 공동주관으로 넛지를 통하여 녹색환경을 가꿀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녹색환경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대국민 환경분야 넛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넛지 안내>

 

 

○ 넛지의 개념 : 법적근거를 필요로 하는 규제행정이나 인센티브에서 벗어나 인간본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부드러운 개입을 통해 바람직한 방향으로 사람들의 선택을 유도하는 것

○ 넛지 주요사례

 -(국내) 영등포구청에서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15곳에 경고 표지 대신 꽃담장을 설치하여 불법투기 근절과 환경조성에 자발적인 시민참여를 이끌어 냄

 -(국외) 암스테르담 공항에서는 소변기에 파리모양 스티커를 붙여 놓는 아이디어만으로 소변기 밖으로 튀어나가는소변량을 80% 감소시킴


□ 이번 공모전은 11.23~12.31일까지 진행되며 국민누구나 응모가 가능하고 응모분야는 2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하며 응모방법은 환경부 홈페이지(www.me.go.kr)에서 양식을 다운받아서 작성·제출하면 된다

 ○ (응모분야1)넛지를 적용하여 환경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

 ○ (응모분야2)넛지를 적용하여 환경분야에서 성공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정책(제도), 개선 방안 등


□ 응모된 작품은 관련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당선작(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3)을 선정하고 ‘10.1.25(월)에 환경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대상은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300만원의 상금과 1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진다.


□ 아울러 입상작품은 환경부 홈페이지를 통하여 게재하고 환경분야 넛지 활용 교육과제로 활용함은 물론 환경정책으로 반영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환경부는 규제행정 중심 정책에 따른 환경 문제들을 해결하고 기후변화 및 자원 위기에서 국민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유주의적인 개입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넛지가 큰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보고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 그간 환경부에서는 넛지과제 발표회, 넛지퀴즈대회, 환경부 본부 직원 및 소속·산하기관 직원 대상 순회교육 등을 통하여 넛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왔으며 앞으로는 실제 생활이나 업무에서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 환경부 관계자는 “서민층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껍게”라는 정부의  친서민 정책기조와 가장 부합하는 것이 넛지라고 생각하며 환경부 뿐만 아니라 전 부처로 확산되면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정부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정부”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창의혁신담당관실 곽충신 주무관(02-2110-6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