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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생활공감 정책추진’ 우수 선정

국방부 ‘생활공감 정책추진’ 우수 선정


다음달 국무총리표창 수상

 

국방부가 28일 정부의 생활공감 정책추진 우수부서로 선정돼 다음달 중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다.

이날 청와대 세종실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회 생활공감 정책 추진 점검회의에서는

이 정책의 추진 우수부서로 대통령표창에 국토해양부와 중소기업청을, 국무총리표창에 국방부와 대구시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중 열릴 예정이다.

점검회의에서는 또 그동안의 생활공감 정책 추진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새롭게 추진할 생활공감 75개 핵심과제를 선정, 소개했다.

특히 서울시의 ‘국민주택 설계용역 부가세 면제 추진사례’ 등 우수기관 및 공무원의 사례를 발표하고

효과적인 생활공감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75개 핵심과제는 전 중앙부처와 시·도 등 1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안한 과제들 가운데

민원, 규제개혁, 기업 애로, 고충처리, 제안 분야와 연계해 선정된 것이며, 국방부는 16개 과제를 제안해 5개 과제가 채택됐다.

정부의 생활공감 정책은 “개인의 행복을 국가경영의 중심에 둔다”는 국정지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국방부는 지난해 12월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생활공감 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해 16건을 채택하는 등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공감과제를 발굴, 추진해 왔다.

 

올해도 국방부는 지난 6월 공무원 대상 관련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348건의 제안을 접수했다.

이 가운데 94건은 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로 이관시켜 추진 타당성 검토를 의뢰했고,

국방부 자체적으로는 16건을 채택했으며 이 중 5개 과제가 정부의 생활공감 핵심과제로 선정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