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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고장 영주/영주 관광

[스크랩] 초암사에 얽힌전설

초암사 이름에 얽힌 전설

초암사(草庵寺)는 절 이름에는 2가지 전설이 전해져 옵니다.
그 하나는 의상대사가 왕명을 받고 호국사찰을 지을 무렵,
지붕을 잇는 서까래가 하루하루 사라지는 것이었다.
관법으로 영문을 알아보니 서까래는 인근 숲속 터에 가있는 게 아닌가?
이에 주위의 풀을 뜯어와서 절을 짓고 초암사라 하였다.

또 하나의 전설은 부석사에 있었던 대덕스님의 이야기입니다.
스님의 어머니는 70의 노환에도 불구하고 아들에게 출가를 권유하였다.
스님은 어머니를 모시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어머니의 뜻을 꺽을 수가 없어 부석사로 들어가 스님이 되었다.
수도에 전념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날
스님은 어머니의 부고를 받게 되었고 7일 동안 참선에 전념하였다.
이를 전해 들은 의상대사는 풀로써 움막을 짓고
법회를 열러 왕생극락을 발원하였으니, 바로 초암사의 모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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