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박물관 5월 1일부터 연말까지 무료입장

2008년 5월 1일(목)부터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을 찾는 모든 사람들은 무료로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다.

이 번의 무료 관람은 건국 60주년을 맞는 올해 연말까지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무료 관람의 대상은 국립경주박물관 모든 전시관이 해당된다.

다만,

특별전시관에서 개최하는 기획전시는 경우에 따라 관람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관람료를 내지는 않지만 관람객은 매표소에서 무료 관람권을 받아 입장해야 한다.

관람 질서 유지와 통계 자료 확보를 위해서이다.

또한 학생 단체 관람의 경우와 어린이박물관 이용 시의 사전예약제는 종전과 같이 계속 실시한다.

국립박물관의 무료 관람은 대통령 공약 사항의 실행으로서,

국민들이 박물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국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