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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여유/마음의 글

노인이 되기위한 공부

- 4050 세대 지금부터 시작.

 

“늙는 건 정말 잠깐”이다.

노년기를 맞이하는 지혜 몇 가지, 건(健), 처(妻),재(財),사(事),우(友) 즉, 건강하면서,

 배우자와 웬 만큼의 재산이 있고 일거리와 친구가 있어 야 행복하다.

단, “자식은 무탈하면 복으로 여겨야지 자식 잘된 것을 자기 복에 편입시키면 안 된다”.

노년기에 자식보다 친구가 더 아쉽다고 말하는 분이 의외로 많다.


- 우리는 어릴 때 열심히 공부하고 운동하며 어른이 될 준비를 한다.

결혼해 가정을 꾸리면  자식을 길러 어엿한 어른으로 키우고저 한다.

그러나 정작 제대로 된 노인이 되는 방법에는 서툴기 짝이 없다.

 

- 노인이 되기 공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도 부족하다.

 

- 20여년 후  아얏 소리도 못하고 노인 대열에  편입될 “4050”세대는 지금부터라도 노인 되기 공부를 해야 한다.

 

- 4050세대 남성들은 직장에서 자리 걱정하고 아내 앞에서 기가 죽고 자녀교육엔 소외되는 서글픈 낀 세대.

세월이 더 흐른다고 상황이 나아지진 않을 것이다.

오히려 수입도 줄어들고 건강도 나빠지고 외로움은 깊어 갈 것이다.

돈이나 건강도 대비 해야겠지만 노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배우는 것이 첫 순서.

“노인”인 자신을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노년기의 마음가짐은....

 

① 자신의 고통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지 말라.

② 젊음을 시기하지 말고 젊은 사람을 대접하라.

③ 젊은 세대는  나보다 바쁘다는 것을 명심하라.

④ 손자들에게 무시당해도 너무 섭섭해 하지 말라.

⑤ 새로운 기계사용 방법을 적극 익혀라.

⑥ 모두가 친절하게 대해주면 내가 늙었다는 것을 자각하라.

⑦ 입 냄새,몸 냄새에 신경 쓰고 신변의 일상용품을 늘 새것으로 교체하라.

⑧ 체력, 기력이 있다고 다른 노인들에게 뽐내지 마라.

⑨ 나이 들면 선선히 마음을 비우며 대비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 어느 일간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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