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바라기 눈알이 뱅글뱅글 돌구요
머리는 찌끈찌끈 거리구요
각 뼈 마디는 녹아 내리는듯
녹지근~~ 합니다.
어제노인 40여분 앞에서
두시간가량 떠들며 기를 빼앗긴 탓인지
어린 학생들 수백명 모아놓고
지루하게 만들어 주면서
기를 너무 많이 받아서인지도 모르고
각 분기별로 열리는 저녁 모임에서
혹여나 하는 맘에 걸어서 갔었지만
저녁식탁 앞에서는 이스리 딱 두잔밖에 안마셨고
다음코스 가요주점가서는 달랑 맥주한잔 먹었는데
피로가 몰려 오데요
그런데다가 한달에 한번 무료 급식소 나갔는데
봉사인원은 줄어들었고 급식인원은 늘어나서
300여명의 국거리 동태를 토막내고나니
손바닥에는 물집이 생기고
팔은 빠져 나가는듯 힘이 하나도 없네요
오후시간 가뿜해질 몸을 기대하며
찜질방에 들어가서
나오려하지 않는 땀들
주루룩 흘리고나니
가뿐하기는 커녕 나락으로 떨어지는듯
온몸에 힘 다 빠지고 야그할 힘도 읍네요
그런데다가 애롭게 글 써 놨더니
맘에 안드는지 제 멋데로 휘리릭 날아가 버리고
에고에고 나 죽갔씨요
누구 나 살려주실이 없으세요?
바라기 눈알이 뱅글뱅글 돌구요
머리는 찌끈찌끈 거리구요
각 뼈 마디는 녹아 내리는듯
녹지근~~ 합니다.
어제노인 40여분 앞에서
두시간가량 떠들며 기를 빼앗긴 탓인지
어린 학생들 수백명 모아놓고
지루하게 만들어 주면서
기를 너무 많이 받아서인지도 모르고
각 분기별로 열리는 저녁 모임에서
혹여나 하는 맘에 걸어서 갔었지만
저녁식탁 앞에서는 이스리 딱 두잔밖에 안마셨고
다음코스 가요주점가서는 달랑 맥주한잔 먹었는데
피로가 몰려 오데요
그런데다가 한달에 한번 무료 급식소 나갔는데
봉사인원은 줄어들었고 급식인원은 늘어나서
300여명의 국거리 동태를 토막내고나니
손바닥에는 물집이 생기고
팔은 빠져 나가는듯 힘이 하나도 없네요
오후시간 가뿜해질 몸을 기대하며
찜질방에 들어가서
나오려하지 않는 땀들
주루룩 흘리고나니
가뿐하기는 커녕 나락으로 떨어지는듯
온몸에 힘 다 빠지고 야그할 힘도 읍네요
그런데다가 애롭게 글 써 놨더니
맘에 안드는지 제 멋데로 휘리릭 날아가 버리고
에고에고 나 죽갔씨요
누구 나 살려주실이 없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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