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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의 색이나 상태는 건강의 척도라고 해요. 손톱의 피부표면은 각질층이 변화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몸의 모든 생물정보가 들어있기 때문이에요. 위 사진과 같이 부드럽고 광택이 나는 투명한 분홍색 손톱이 건강한 손톱이에요.
몸에 이상이 생길 때 손톱 색깔이 변하게 되는데요. 하얀색일 경우에는 빈혈, 말초혁액장애 등을 의심하시구요. 청백색일 경우에는 심장, 폐 질환을 의심해보셔야 해요. 녹색일 경우에는 균에 감염됐다는 신호에요. 암적색은 간질환이거나 만성신부전증이 있는지 의심하셔야 하구요.
손톱 가운데 하얀점이나 하얀 세로줄이 나타나는 것은 손톱바닥이나 손톱판이 손상되면서 일어나는 증상이구요~ 손톱이 자라게 되면 없어져요.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도 오랫동안 손톱 색깔이 짙은 녹색을 띄거나 검정색을 띄는 경우. 손톱의 색깔이 손가락 마다 제 각각일 경우에는 건강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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