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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선용/알면 편해요~

얼룩부터 지우자

▶ 홍차나 커피얼룩

커피나 홍차가 옷에 묻으면 곧바로 화장지에 더운 물을 적셔서 얼룩진 자리 위에 바짝 눌러준다. 이렇게 해도 얼룩이 안빠지면 탄산수를 이용한다. 얼룩진 부분에 손수건을 대고 당분이 포함되지 않은 탄산수를 적신 가제로 두드린다. 커피나 홍차의 색을 빼고 뜨거운 물수건으로 얼룩진 부분을 잡고 누르듯이 닦아내면 완전히 지워진다.

 

▶ 주머니에 사탕이 녹았을 때

주머니에 사탕을 넣고 먹다가 얼룩이 지게 되는 경우가 흔히 있다. 이런 때는 무즙을 낸것이나 무 자른 것으로 두드리면 쉽게 없앨 수 있다. 이 방법은 무에 들어 있는 효소인 디아스타로이제로 녹이는 방법이므로 다소 시간을 들여야 한다.

 

▶ 김치국물 얼룩

얼룩안팎에 양파즙을 발라서 하룻밤 지난 후 물로 씻어내면 깨끗해진다.

 

▶ 와인의 얼룩 와인은 알칼리 성분이므로 일단 식초 등으로 중화시킨 후 중성세제로 세탁한다.

 

▶ 카레의 얼룩

비눗물로 일단 닦아낸 다음, 기름기가 남아 있는 부분을 벤젠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낸다

 

▶ 간장, 소스, 식초등의 얼룩

향신료를 포함한 간장이나 소스의 얼룩을 풀어주는데는 소금물이나 설탕물이 효과적이다. 먼저 소금물을 칫솔에 묻혀 두드리고 30분 정도 그대로 둔다. 그 다음 설탕물을 칫솔로 묻혀서 잘 두드리면 얼룩이 빠진다. 그런 후에 중성세제로 부분세탁하면 된다. 또 한가지 방법은 무즙을 얼룩 위에 수북히 얹어 두었다가 잠시후 물수건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내는 것이다.

 

▶ 술이나 맥주의 얼룩

술이나 맥주 등 알콜 성분의 얼룩은 바로 담배연기를 뿜거나 물을 적신 손수건 등으로 닦아주면 의외로 쉽고 간단하게 뺄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빼기가 어려울 때는 알콜:식초:물=1:1:8의 비율로 섞은 물에담가 빨고 물에 헹군다

 

▶ 껌

껌의 경우 얼음 조각을 헝겊에 싸서 껌에 대고 식히면 대부분의 경우 껌이 굳어져서 떨어진다. 껌이 오래되어 끈적거리거나 천에 녹아 들러붙어 잘 떨어지지 않으면 벤젠을 칫솔에 묻혀 살살 비벼내면 빠진다. 최근에 나오는 껌 가운데는 고무로 만들지 않고 비닐로 만든 것이 있는데 이것은 믈루이딘으로 지운다.

 

▶ 실크옷의 얼룩

실크옷에 생긴 얼룩을 없앨 때 오히려 얼룩을 두드러지게 하는 동그란 얼룩이 또 생기는 경우가 있다. 벤젠으로 얼룩을 뺄 때는 얼룩진 부분에 안쪽과 바깥쪽에 벤젠을 먼저 분무한다. 그 위에 벤젠을 묻힌 가제로 두들긴다. 그렇게 하면 동그란 얼룩이 생기지 않고 깨끗해진다. 그런 다음 비눗물로 씻어낸다.

 

▶ 유화물감의 얼룩

간간할 정도의 소금물에 물감이 묻은 곳을 잠시 담가두었다가 물로 빤 다음에 식초를 신맛이 날 정도로 푼 물에 다시 한번 담궜다가 맑은 물로 헹궈내고 더운 물로 비누칠을 해서 빨면 신기할 정도로 깨끗하게 빠진다. 또는 먼저 테레빈유로 닦고 다리미로 말린 후 벤젠으로 두드리듯이 닦는다. 그런 다음 비눗물로 씻어낸다.

 

▶ 석유에 의한 얼룩

휘발유로 두드리듯 닦아내면 기름기가 빠진다. 그 후에 비눗물로 씻어내면 기름기가 깨끗해진다.

 

▶ 식용유에 의한 얼룩

얼룩이 진 부분에 벤젠으로 두드리듯 닦고, 물수건으로 닦아낸다.

 

▶ 기계기름에 의한 얼룩

옷에 기계 기름이 묻어 얼룩이 진 경우에는 헝겊에 휘발유를 묻혀 비비면 빠진다. 그리고 주위에 남아있는 얼룩은 중성세제로 닦아낸다.

 

▶ 립스틱의 얼룩

버터를 얼룩 부위에 조금 바른 뒤 손으로 가볍게 문지른다. 그리고 남은 얼룩은 수건에 알콜을 묻혀 살살 두드리면 엷어진 루즈의 기름기가 깨끗이 지워진다.

 

▶ 파운데이션, 크림의 얼룩

벤젠, 휘발유, 올리브 기름 등을 가제에 적셔서 두드리듯이 닦고 비눗물로 닦아낸다.

 

▶ 잉크의 얼룩

푸른 잉크나 검은 잉크인 경우에는 수산 50배액을 묻혀 두었다가 그 후 물수건으로 닦아낸다. 빨간 잉크인 경우에는 옥시풀 30배액으로 두드리듯 닦은 후 비눗물로 문질러 씻으면 깨끗하게 색이 빠진다.

 

▶ 매직의 얼룩

주방용 세제 10cc를 미지근한 물 100cc에 타서 씻어내든가, 휘발유로 닦아낸다.

 

▶ 오리털 점퍼의 세탁

오리털 점퍼의 때는 세탁할 때 식초를 조금 타서 세탁하면 깨끗하게 세탁이 된다. 색깔도 선명해지고 깔끔하게 세탁이 된다. 건조 후 작은 막대로 두들겨 오리털이 뭉친 것을 펴 주면 된다.

 

▶ 참기름, 들기름의 얼룩

벤젠으로 두드리듯 닦고 물수건으로 마무리 한다. 돗자리나 카펫, 기구 등에는 바짝 마른 밀가루 또는 중조를 기름 묻은 자리에 수북히 쌓아 하룻밤 지난 후에 털어내고 깨끗한 물걸레로 닦아내면 된다.

 

▶ 과일즙,땀등의 산성얼룩

얼룩이 생긴 직후에는 비눗물로 씻어내면 되지만 오래된 경우는 식초를 가제에 묻혀 두드리거나 암모니아 50%액으로 닦아낸 후 비눗물로 씻어낸다. 양복 등의 깃에 생긴 땀, 얼룩은 벤젠을 타올에 뿌려 비비면 지워진다.

 

▶ 감물 얼룩

연한 소금물에 몇 분간 담갔다가 물로 빤 다음 식초를 진하게 물에 풀어 그 속에 몇분간 담근 후 물에 헹군다.

 

▶ 케첩의 얼룩

케첩이 많이 묻었을 때는 먼저 물수건으로 대강 털어낸 다음 식초로 두드리듯이 닦아낸 후 물로 씻으면 깨끗해진다.

 

▶ 계란의 얼룩

알콜을 흠뻑 적신 가제로 두드리듯이 닦아낸 다음 비눗물로 닦아낸다.

 

▶ 혈액, 우유등의 얼룩

즉시 찬물(더운물은 혈액의 단백질을 응고시킴)로 빨면 쉽게 지워지는데, 비벼 빨아도 지워지지 않을 경우 효소세제액을 40℃의 미지근한 물에 1시간 정도 담근 뒤 물로 헹군다. 무즙을 내어 가제 등으로 문질러도 지워진다. 소금물에 담갔다가 빨아도 빠진다.

 

▶ 초컬릿의 얼룩

쵸콜릿은 지방분이 많기 때문에 물 만으로는 그 얼룩을 뺄 수 없다. 쵸콜릿이 끈적끈적할 때는 우선 젖은 타올로 닦아낸 다음 벤젠을 발라 두들겨서 빼낸다. 문지르게 되면 얼룩이 퍼지고 만다.

 

▶ 아이스크림의 얼룩

아이스크림은 당분, 지방, 단백질, 전분질, 색소가 주 성분이다. 벤젠으로 처리하면 지방은 빠지지만 다른 성분은 남게 된다. 그러므로 그 후에 중성세제(식기 세척제)로 처리한 후 미지근한 물로 헹구어낸다.

 

▶ 사이다, 콜라, 주스의 얼룩

엷은 소금물에 가제를 적셔 이것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내면 깨끗해진다. 오래된 경우는 중성세제(식기 세척제)로 닦아낸다.

 

▶ 볼펜의 얼룩

옷에 묻은 볼펜 자국은 빨아도 지워지지 않는다. 이런 경우 물파스를 이용하면 간단히 지워진다. 또 알콜을 적신 가제로 얼룩진 부분을 두드리듯이 닦아내도 말끔하게 지워진다. 그 위에 벤젠을 묻힌 가제로 두들긴다. 그렇게 하면 동그란 얼룩이 생기지 않고 깨끗해진다. 그런 다음 비눗물로 씻어낸다.

 

▶ 먹물의 얼룩

밥풀에 가루비누를 섞어 이겨서 얼룩이 진 부분에 문질러 발라두었다가 그것이 마르기 시작하면 물로 비벼 빤다. 그런 다음 비눗물로 씻어낸다.

 

▶ 크레파스의 얼룩

흰 종이를 얼룩진 부분의 위ㆍ아래에 대고 그 위에 다림질을 하면 기름 성분이 빠지고, 그 후 비눗물로 씻으면 깨끗해진다.

 

▶ 녹물의 얼룩

옷에 녹물이 묻었을 때는 레몬조각으로 문지르면 말끔히 지워진다. 단, 이때 깨끗한 물로 헹궈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 양초의 얼룩

옷에 양초의 촛물이 떨어졌을 때는 초를 말끔히 긁어낸 다음 안팎으로 종이를 대고 뜨거운 다리미로 문지르면 종이에 남은 것은 전부 흡수된다. 그래서 천에 배인 것이 있으면 휘발유를 깨끗이 헝겊에 묻혀 두드리면 없어진다.

 

▶ 풀물이 든 경우

무의식중에 풀밭에 앉았는데 옷에 풀물이 든 경우, 먼저 풀물이 묻은 옷을 비눗물로 빨고 풀물이 들어 얼룩진 곳은 알콜이나 암모니아수를 묻힌 가제나 화장지로 가볍게 두드리면 풀물 묻은 것이 깨끗이 없어진다.

 

▶ 페인트가 묻은경우

페인트 칠을 하다가 페인트가 옷에 묻으면 보통 휘발유로 닦아내게 마련이지만 깨끗이 지워지지 않을 때가 많다. 이런 때는 가루비누에다 양파를 잘게 썰어 즙을 섞어서 페인트가 묻은 자국에다 바르고 비비면 깨끗이 지워진다. 또 가성소다 200배액에 담궈 두었다가 물로 씻어도 된다. 가성소다가 없다면 벤젠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도 좋다.

 

▶ 진흙이 묻은경우

먼저 솔로 진흙을 털어낸 다음 감자를 반으로 잘라 더럽혀진 자리를 문지른 다음 세탁을 하면 깨끗하게 빨아진다.

 

▶ 다리미 얼룩

흰 옷을 다리다가 잘못해서 눌러 붙으면 아무리 세탁을 해도 누런 얼룩이 지워지지 않는다. 이런 경우 약국에서 구입한 과산화수소를 더운물에 30%정도의 비율로 섞어 그 물로 여러번 닦아낸 다음 물로 헹구면 누런 얼룩이 감쪽같이 지워진다. 또 과산화수소가 없는 경우 양파를 잘라서 얼룩부분에 문지른 뒤 찬물에 흔들어 씻어도 된다.

 

▶ 엿이 묻었을 경우

옷에 엿이 묻었을 때는 타월을 얹고 다림질 한다든가 뜨거운 물로 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무를 잘라 물기 있는 쪽으로 닦아도 잘 닦인다. 그런 다음 비눗물로 씻어낸다.

 

자신이 가진 옷을

 

깨끗하게

 

세탁해서 입는 것부터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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