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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바라기/2017~2018 산이야기

3. 소백산 죽령에서 제2연화봉까지 (2017년 2월 2일)

소백산은 살아있다.

영주는 태 소백의 품안에 자리한 자연적으로 혜택을 받은 지역입니다.
그중 소봭산은 음이온이 일반산의 6배로 사람을 살리는 산이라 하지요
평균적으로 년간 6개월을 눈과 함께할 수 있는 반년설이기도 합니다.



소백산 등반은 죽령에서 연화봉
희방사에서 연화봉
비로사에서 비로봉
초암사에서 국망봉....등
여러갈래의 등반로가 있습니다.
그 중 길지만 평탄한 코스
죽령에서 연화봉으로 가는길을 택해보았습니다.




오전시간 진입로 입구에 눈꽃이 활짝 피었네요
야호~~~
저절로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설국이 따로없네요




예전 철탑이 자리하고 있었던 제2연화봉 강우레이더 관측소에 도착을 합니다.
새로 단장되어 풍기지역에서 올려다봐도 웅장해 보이지요


그 옆그 옆에는 백두대간 종주및 산꾼들을 위한 쉼터가 깔끔하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계절을 막론하고 산에서의 취사는 금물이지요
그러나 이곳 쉼터에서는 취사도 가능합니다.
추운날 펄펄끓는 라면 한젓가락~~~
생각만해도 침샘을 자극하네요.
동절기에는 2시이후 입산자는 예약신청을 해야만 산행입장이 가능하답니다.
일몰후 산행중 사고예방을 위함이지요
물론 예약신청은 국립공원 홈페이지를 통하여 하시면되구요
대피소 숙박사용료는 동절기 1인 1만원이라고 하는데
하절기는 아직 확인을 하지 못했습니다.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전경은
어느쪽을 보더라도 장관입니다.
자연의 신비함과 웅장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곳 소백산
설경이 멋집니다.
함께 가실래요?
~~~~지금요

궁금하시거나 자세한 문의는
소백산 국립공원 054-638-6196
연화봉대피소 043-423-1439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