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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선용/알면 편해요~

식용 꽃에 대하여....

식용꽃

 

우리나라에서는 꽃이 주로 데커레이션으로 쓰이지만

중국과 일본, 서양에서는요리에도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알리아, 양란, 주리안, 금잔화 등 식용꽃의 종류 또한 다양하며,

무농약으로 재배하였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식용꽃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은

경기도 하남에 위치한 송강농장(02-402-0494),

충남 공주에 있는 엔젤농장(0416-841-5272)

새싹마을 (02)407-3735

허브다섯메 (02) 448-3825
허브아일렌드 http://www.herbisland.net/ 등이며,

양재동 꽃시장에 가면 보통 그 계절에 나는 식용꽃들을 묶어 비닐팩이 담아 판매합니다.

가격은 한팩에 5천 원선입니다.

다음은 꽃으로 이용할수있는 음식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1. 다알리아 여름철에 피는 보라색 꽃으로 약간쓴맛이 있어

초무침, 튀김, 볶음 등에 이용하면 좋습니다.

2. 장미는 장미차로 이미 잘 알려져 있는 꽃인데 요리에는 어린 왜생(미니)장미를 쓰는 게 좋습니다.
색깔이 고우 면서 향이 은은하게 풍기니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립니다.

3.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요즘 인기가 좋은 양란은 잎이 약간 빳빳해 살짝 튀기거나 볶아 먹으면 맛있습니다.
샐러드나 젤리 등에 넣으면 아삭아삭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4.주리안은 우리 나라 야생화 중에서 특히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꽃인데 색깔이 곱고 향이 약간 진하며

잎이 부드러워 샐러드나 화채, 젤리 등을 만들 때 이용하면 좋습니다.

5. 석죽은 우리 나라 산야에서 자라는 야생화로 색깔이 예쁘고 향이 좋지만 꽃받침이 딱딱하므로

요리 할 때는 꽃잎만 따서 씁니다. 샐러드나 꽃버터를 만들면 좋습니다.

6. 소국은 우리 나라에서 요리에 많이 사용했던 가을꽃으로 꽃잎으로

화전이나 부꾸미를 장식하면 잘 어울리고,차나 술을 담가 향을 우려내 은은한 맛을 즐겨도 좋습니다.

7. 카네이션은 붉은색, 분홍색, 노란색 등 색깔이 다양하니 적절하게 섞어 샐러드에 넣거나

케이크를 데커레이션 할 때 이용하면 호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8. 금잔화는 색깔이 예쁘고 꽃송이 하나에서 얻을 수 있는 꽃잎이 많아서

요리에 가장 많이 쓰는 식용꽃 가운데 하나로 초무침이나 젤, 묵, 과자 등 어떤 요리에 넣어도 좋습니다.
9.튤립은 빨간색, 노란색, 분홍색, 등 색깔이 다양하고 고와서 샐러드에 넣어도 좋고,

다른 꽃들과 함께 섞어서 살짝 튀기거나 볶아 먹어도 맛있습니다.

 
 
내용출처 : 엠파스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