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를 사랑한다 / 신달자
지금 이순간이 어렵고 힘들다고해서
또한 알지 못한다고 해서
주눅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아직도 남자이고
아직도 불타는 젊음을
불태울 수 있고,
당신은 아직도 여자이고
아직도 아름다울 수 있고
아직도 내일에 대해 탐구해야 할
나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계속되는 변화을 추구하는 사람이기에
보다 나은 다른 삶을 택하고,
계곡에 물이 흐르 듯
리듬있게 사는것은 보다
자신을 속박하는 모든것에서
더욱 개방되어 가는 표현 아닐까요?
흔히 51세을 5학년 1반
흔히 61세을 6학년 1반 이라고
부끄러워 마시고
51캐럿짜리, 61캐럿짜리
다이아몬드라고 자신있게 당당하게
이야기 할 때가 올껍니다.
인생의 빛과 어둠이 녹아들어
내 나이의 빛깔로 떠오르는
내 나이를 사랑합니다.
나이를 거듭하는 기쁨
그 기쁨을 깨달았을 때
당신은 비로소 멋진 삶을
발견할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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