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여유/웃으면 행복해^^

나 뒹구는 쪽지에서 본 글 하나...

영주사랑 2008. 1. 22. 18:16

신문기자의 재치..ㅠㅠ

 

교통사고 현장을 취재하려고 기자가 도착했을 때

엄청나게 많은 구경꾼들로 인해

도저히 헤치고 들어갈 수가 없었다.

 

갑자기 기자의 머리에 번개같이 스치는 생각이 있었다.

 " 좀 비켜 주세요...

사고 당하신 분이 저희 아버지 이십니다..."

 

사람들은 이상한 표정으로 비켜 주었고,

그 기자는 남모를 미소를 지면서 현장에 접근했다.

 

그러나

현장엔 개 한마리가 죽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