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여유/자유로운 이야기
마당극... 변강쇠를 보고와서...
영주사랑
2007. 5. 26. 00:22
오늘부터 소백산 철쭉제가 시작 되었다.
초파일의 번잡했던 부석사에서 하루를 보내고
극단 미추의 마당극 "변강쇠"가 막을 올리는 서천변을 향했다.
시작이 되기도 전에 무슨 사람들이 그렇게도 많은지
아마도 영주시민들은 모두 모이고도 몇몇 사람이 더 온듯하지만
아마도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지 않았으리라....
마당극은 참 흥겹게도 진행 되었다.
이리기웃 저리기웃 하다가 제데로 보이는 좋은자리 잡아서
구경에 넋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아프고 저려오는 다리는 어쩔수가 없었다.
구경을 뒤로하고 서천을 한바뀌 휑하니 돌아보니
그것도 참 좋은 선택인것 같았다.
시원한 물소리에...
흥겨운 장삿군의 장단에....
열심히 임하고 있는 운동에...
모두들 자기 나름데로 추구하는 삶의 방향이 다름을 보여준다.
흥겨운 놀이 마당이 끝나고
모두들 제자리로 돌아가는길..
그 많은 사람들이 어찌나 질서 정연했는지...
조금씩 밀리는 교통만이 축제의 흔적을 느낄수 있었을뿐
아무런 혼란도 볼수가 없었다.
공연장에 흩날리는 휴지만 보이지 않았더라면
완벽한 선진 시민이 될수 있었을것을....
구경 한 만큼의 값으로 의자 포개어 주고
그곳을 떠나오며 영주시민임이 가슴 뿌듯했다.
내일은 죽령 넓은 고개마루에서
야외 음악회가 열립니다.
죽령 옛길도 걸어보시고
아름다운 음악회에도 동참해 보시는것...
어떨까요??
초파일의 번잡했던 부석사에서 하루를 보내고
극단 미추의 마당극 "변강쇠"가 막을 올리는 서천변을 향했다.
시작이 되기도 전에 무슨 사람들이 그렇게도 많은지
아마도 영주시민들은 모두 모이고도 몇몇 사람이 더 온듯하지만
아마도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지 않았으리라....
마당극은 참 흥겹게도 진행 되었다.
이리기웃 저리기웃 하다가 제데로 보이는 좋은자리 잡아서
구경에 넋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아프고 저려오는 다리는 어쩔수가 없었다.
구경을 뒤로하고 서천을 한바뀌 휑하니 돌아보니
그것도 참 좋은 선택인것 같았다.
시원한 물소리에...
흥겨운 장삿군의 장단에....
열심히 임하고 있는 운동에...
모두들 자기 나름데로 추구하는 삶의 방향이 다름을 보여준다.
흥겨운 놀이 마당이 끝나고
모두들 제자리로 돌아가는길..
그 많은 사람들이 어찌나 질서 정연했는지...
조금씩 밀리는 교통만이 축제의 흔적을 느낄수 있었을뿐
아무런 혼란도 볼수가 없었다.
공연장에 흩날리는 휴지만 보이지 않았더라면
완벽한 선진 시민이 될수 있었을것을....
구경 한 만큼의 값으로 의자 포개어 주고
그곳을 떠나오며 영주시민임이 가슴 뿌듯했다.
내일은 죽령 넓은 고개마루에서
야외 음악회가 열립니다.
죽령 옛길도 걸어보시고
아름다운 음악회에도 동참해 보시는것...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