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우리집
자랑스런 숫자 3중대 4소대 195번
영주사랑
2007. 3. 1. 19:13
이제하루가..지나고,
다시어둠이내린다.
해질녁이마음스산하게하는데,한몫하겠지..
그러나내일은,내일해가또다시떠오르니까...
울아들,맘편안히새생활에적응잘할거야.
내일이면홍식이도개학하는날이구,
3월이되고나니,아침시작시간도더빨라지게되었다..
오늘부석사에서,고즈녁한산사에취해서무념의상태로있는데걸려온전화는...
너무도반가운목소리더라..
이렇게배려를아끼지않는중대장님아래머문다면,
큰걱정없겠다싶었고,
이렇게매일매일소식전할수도있고,
2년의;시간은자기하기나름으로보람과허무가교차할수있겠다.
울사랑하는아들....
지금의시간이훗날20년을능가할수있기를기대하면서....
표현은부족해도늘사랑하는엄마~~
그리고아빠~
또홍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