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여유/웃으면 행복해^^

이건 울 회장님꺼 였었는데.......

영주사랑 2007. 1. 21. 21:53

옛날 어떤 임금님께서


평소 연꽃에 관심이 많았던터라


전국의 연꽃이란 연꽃은 다 보고 다니셨는데...


어느해,


어떤 연못에 희귀하게 생긴 연꽃이


쌍으로 피었다는 소식을 접하여


즉시 그곳으로 거동을 하셨다는데...


임금님께서는 그 연꽃 주위를 거니시며


한참을 유심히 살피시더니


탄식조로 이렇게 말씀 하셨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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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짐이)..

씨팔년(십팔년) 재임중에

이런년(연) 저러년(연) 다 봤지만

저런 쌍년(쌍연)은 처음보노라... "

ㅎㅎㅎㅎ



가시연(쌍연)^^